뷰릿지코퍼레이션이 인도 최대 뷰티·퍼스널케어 전문 유통 플랫폼 나이카(Nyka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뷰릿지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유망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나이카는 월간 6천만 명 이상의 온라인 방문자와 인도 전역 10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인도의 대표적인 뷰티 유통 플랫폼이다. 특히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나이카 럭스(Nykaa Luxe)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인도 시장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해왔다.
뷰릿지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나이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인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뷰티로 대표되는 스킨케어·메이크업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레드시어(Redseer)와 나이카가 발표한 '2024 인도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따르면, 인도 뷰티·퍼스널케어(BPC) 시장은 2028년까지 약47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프리미엄 뷰티 부문이 연평균 21~2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뷰릿지코퍼레이션 관계자는 "K-뷰티를 비롯해 동북아시아의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들이 인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브랜드 발굴부터 인도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나이카 채널내 론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설화수, 에뛰드 등 한국 대표 뷰티 브랜드들이 나이카와협업해 인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사례들과 맞물려, 동북아시아 브랜드의 인도 진출 확대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도 젊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를 비롯한 동아시아뷰티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자연 유래 성분과 고기능성 제품을 강점으로 한 동북아 브랜드들이 인도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